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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 동산에서 숨을 쉬며~~~
2021.02.18 04:32 우경애
지난 2020년 한해는 나에게 참으로 힘든 시간의 연속 이었다.
온 몸과 마음이 땅으로 끌려 내려가서 도저히 일상의 삶을 이어 가기가 너무나 힘든 시간이 왔기 때문 이었다.
지난 시간을 돌아 보니 참으로 감사 하면서도, 부족함이 많은 인생이었다.
늦갂이로 음악공부를 마친 나이가 44세 였었다. 대학원 졸업후 트리앤트리스첼로앙상블을 만들어서, 제자들과
12년간 국내와국외 80여곳을 다니면서 찬양과 연주로 아름다운 씨앗을 곳곳에 심으며, 열심을 내어 달렸다

주님도 그렇케 몸을 혹사 하면서 까지, 많은 것을 하라고 하지 않으셨것만, 마음에 열정만 앞서서,,,,, 결국 건강에 신호가 왔고, 몸이 아프니 맘도 약해지고, 갱련기 증상까지와서 건강이 내려가니 마음은 더찬양하고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싶었지만, 더이상 나아갈수가 없었다
.힘들어서 앙상블을  제자들에게 이어가기를 권했고, 아쉽지만 음악감독의 자리를 사임하고야 말았다.

몸도 맘도 지쳐 나아갈수 없어서, 신랑에게 양해를 구하고, 쉴곳을 찾아 보았다.
아시는 지인께서 필그림 하우스을 추천해 주셔서,  혼자 만의 휴식을 갖게 되었다.

처음 필그림하우스에 와서 쉬면서, 지난 사역과 나의 삶을 돌아 보게 되었다.
주님과 대화하고 여쭈면서 잘해 보려 애를 써면서 왔던 발걸음 이었었다 하지만 제자들이 하나둘씩 대학을 가게 되었고, 졸업하여 사회에서 그들도 연주자로 활동하며 나와 같은 선생님의 자리에 서니,,, 늦각이로 연주를 시작한 나는 항상 제자들보다 연주실력이 모자란 다는 자격지심 때문에 10년이 지나고 11년째 되는 해부터인가... 나는 초심의 맘이 자꾸 없어지고 제자들이 경쟁자로 느껴지고,  스스로 자신을 힘들게 하였다.

그 즈음에 갱련기 증상도 심하게 와서, 내맘과 내꼴을 보니 이런 맘 상태로는 도저히 단체를 이끌고 갈수가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몇명의 제자에게 앙상블을 부탁하고, 나는 쉬고 싶다고 표현 하였다.

마음은 더 찬양하고 싶었지만, 건강도 안따라 주고, 자신감까지 잃었으니,,,
지친몸과 마음을 회복해야 다시 나아갈수 있었기에 쉼표를 찍어야 했고.  그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하고 내려 놓았다

지친 몸으로 찾아 왔었든 필그림하우스는 공기도 좋은 곳이고, 기도원 처럼 계속 기도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없는 곳이여서 편히 쉬고 기도 할수 있어서 좋았고,,  식사도 제공 되는 곳이라 주부들에게 더없는 위로의 장소였다.

몇칠간 쉬면서,,,, 스스로 맘을 위로하고 자신에게 칭찬도하고 격려하고,, 다시 주신 자리로 돌아왔다...천로역정오디오 체험후에 내인생여정 끝내어 찬양을 듣고 그찬양이 너무 좋아서
제자와함께 첼로로 연주하여 유튜브에도 올렸다..


이후에는,,,,  신랑과 함께와서  쉼을 누리고 충전후 돌아 가고 있다.. 아름다운 쉼의 장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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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곳을 방문후 남긴 갤러리 사진과 스토리를 함께 파일로 보내어드립니다.
기회 주신다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자매님과 함께 와서 이곳을 누리고 싶습니다.
감사드려요  우경애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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